일상다반사 135

1913년도 발간 일본양봉 서적^^

1913년도2월에 발간한 "양봉도감"이라는 일본양봉 서적입니다^^ 그당시 유럽과미국의 각종 양봉서적을 참고하여 편찬한 책자로써 756페이지 분량의 양봉관련 각종 사진과 자료들이 수록된 대단한 책자인것 같습니다^^ 꿀벌과 인연이 되어서 만난 108년 전 양봉책이 장래 우리나라 양봉박물관에 비치가 되어서 감격스럽습니다................

일상다반사 2021.10.23

충북 괴산군에 위치한 "꿀벌랜드" 모습^^

충북 괴산군 사리면 모래재로 941에 위치한 "꿀벌랜드"에 방문하여 한번 둘러 봤습니다^^ 충북 음성군,괴산군,진천군,증평군에서 힘모아 조성하여 꿀벌 산업의 발전과 장래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을 위한 체험학습과 현장 학습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 놓았지만 아쉬운점은 양봉 관련 자료나 전시물이 너무나 빈약한것이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드네요................................. 국내에서 양봉관련 전시관이나 자료관이 몇군데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제데로 우리 조상들의 손 때 묻은 양봉자료나 도구,기구들은 찿아 보기 힘들고 그나마 양봉관련 자료관이 만들어 있는것 지체만이라도 다행이지만 좀 더 양봉인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까지도 관심을 갖고서 힘모아 자료들을 발굴하여 진정 양봉왕국의 위용답게 제..

일상다반사 2021.10.16

1978년도 자작 4매 채밀기^^

1978년도 자작 4매 채밀기^^ 어재는 개천절 대체 공휴일이라 대구 팔공산에 계신 최명도님을 만나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최사장님의 지인께서 그당시 항공기 부속품으로 롤러를 활용하여 4매 채밀기를 만들어서 주신것을 이젠 세월이 흘러서 제가 국내 양봉박물관이나 자료관에 비치하여 후배 양봉인들께 소개 해 드리라고 기증 해 주신것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꿀벌마을 최명도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2021.10.05

우체국택배로 장수말벌이 왔네요^^

우체국택배로 장수말벌이 왔답니다^^ 요즈음 장수말벌이 귀하기에 말벌침을 많이 맞지 못한다는 소식을 울 카페 회원이신 "버팀목"님께서 멀리 고향인 고흥에서 잡아서 갖고 오신 장수말벌을 정성스럽게 꼼꼼하게 포장을 하여 택배로 받았습니다^^ 보통 하루에 장수말벌 3마리 정도를 맞아야 난치병인 "척수공동증"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장수말벌이 많이 필요로 합니다................. 잘 관리를 하여 이번 장수말벌로 얼마나 오랫동안 살아 있는지도 체크도 해 볼 예정입니다........... 먹이로 과일 껍질과 살아있는 생벌을 넣어 주니 정신없이 잡아 먹네요^^ 저도 보답으로 "벌침과봉료법으로 무병장수하는 법" 제 책자를 선물로 1권을 보내 드렸답니다 이자리를 빌어 관심을 갖고서 신경을 써 주신 "버팀목..

일상다반사 2021.10.02

1950년대 채밀기를 기증 받았습니다^^

1950년대 채밀기를 기증 받았습니다^^ 몇일 전 대구시 달상군 가창면 단산리에 계시는 올해 95세로 건강하게 지내시는 "채명기"선생님께서 과거에 양봉을 하고 계실때 갖고 계신 채밀기를 제가 준비하고 있는 양봉박물관과 자료관에 선뜻 기증을 해 주시네요^^ 이 채밀기는 그당시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형무소"에서 죄수들이 만들어서 구입을 하셔다고 말씀을 해 주시면서 그당시 대구시 달성군에서 추천을 받아서 대구 북구에 위치한 금호강변 팔달교 근처에서 한복을 입고서 양봉교육과 실습을 하셨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셨답니다^^ 이젠 고령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셔서 상세한 이야기를 듣지 못해 많이 아쉬운 시간이었지요..... 이렇게 우리 옛 선조들의 귀중한 양봉서적을 비롯한 손때 묻은 각종 양봉도구나 자료들이 사..

일상다반사 2021.08.07

올해 첫 장수말벌침 맞는 모습^^

올해 장수말벌이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린 덕분에 장수말벌이 크지는 않지만 울 카페 봉장에 방문하여 3마리나 포획하여 오랫만에 본인이 자가치유를 하기위해 아픈 고통을 참아 가면서 장수말벌침을 맞는 모습을 올려 봅니다............. 남들은 장수말벌 1마리 맞고서도 사망했다는소식이 종종 메스컴에서도 뉴스로 나오고 있지만 장수말벌침을 맞는 본인은 희귀 난치성 질병으로 현대의학으로써는 뚜렷한 치유 방법이 없어서 몇년 동안 해마다 장수말벌침으로 이제는 85% 정도 건강을 회복하여 잘 지내고 있답니다^^ 병명은 "척수공동증"이라는 희귀질병으로 국내에는 약 2000여명의 환우님들이 고생을 하고 계시고 심한 사람은 5년 시한부 인생 아니면 하반신마비로 인해 불구로 살아 가야 한다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현대의학의 한..

일상다반사 2020.07.31

2020년 6월 4일 첫 말벌침^^

2020년 6월 4일 울 카페 봉장에서 가까운곳에 계시는 봉장에서 퇴임을 하시고 양봉을 하고 계시는 최교수님이 말벌 한마리를 잡아서 갖고 오셨네요^^ 장수말벌을 잡아 오셨드라면 좋았겠지만 황말벌 작은것인것 같네요... 그러나 반가운 마음으로 항상 여름철이면 장수말벌을 기본적으로 3마리 정도는 척수공동증이라는 희귀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옆지기가 그래도 첫 말벌침을 맞고 있네요............. 제 책자에서도 언급 해 놓았지만 앞으로 함부로 충분한 공부와 지식 없이는 말벌침 맞는것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일상다반사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