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밀기 9

한국양봉박물관을 위해 기증 해 주신 양봉도구들^^

3월 1일 공휴일이라 경남 창녕 봉장에 계시는 꿀사동 회원님이신 닉네임 "고갰길(밀양)"님을 만나러 다녀 다녀왔답니다 그동안 부모님 때 부터 양봉을 하셨기에 고교 시절 부터 양봉에 관심을 갖고서 50여년을 해 오신분이라 꿀벌에 대한 애착심과 정렬이 넘쳐 흐르는것 같았습니다 50여전 양봉을 하시면서 갖고 계신 2매 채밀기를 비롯하여 그당시 화분채취기,매선기,밀도,봉솔...등등을 손때 묻은 양봉도구들을 아낌없이 장래 우리나라 양봉박물관을 위해 기증을 해 주셔서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2022.03.02

발로 밢는 채밀기^^

2021년 11월12일 금요일이라 벌침용 생벌을 택배로 안 보내는 날이라 만사 제쳐 놓고서 경기도 이천에 계시는 "대벌(한미현)"님 봉장을 방문하여 갖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 100여년 전 부터 함석으로 만든 2매 채밀기 부터 3매 채밀기로 변천되어 왔지만 25년 전 힘들게 특허를 내어서 개발한 발로 밢아서 벌꿀을 채밀하는 스텐채밀기입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이 채밀기가 유일하게 양봉박물관에서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개발품이 상용화 되자마자 어느분이 채밀기에 모터을 부착하여 오늘날 자동채밀기 까지 나오는 우리나라 양봉사의 변천의 한 단면을 보는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대벌(한미현)"님께서 소중하게 간직 해 오신 채밀기를 선뜻 양봉박물관을 위해 기증 해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상다반사 2021.11.13

1960년대 2매 채밀기 모습^^

오늘 아침 7시경에 멀리 전남 고흥에서 "대벌"님이 전화릏 주셔서 갖고 계신 1960년대 2매 채밀기를 갖고서 대구 제 봉장으로 오신다는 연락을 받고서 가슴 설레이는 기다림을 갖고서 기다렸습니다... 10시 30분경에 사모님과 고흥에 계시는 봉우님 내외분과 오셔서 꿀커피 한잔 대접을 해드리고 제가 쓴 책자인 "벌침과봉료법으로 무병장수하는 법" 책자 2권을 선물로 드리고 많은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시간이 어중간 하여 점심식사 대접을 못 해 드려 마음에 걸리네요...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어서 시간을 내시어 멀리 고창에서 대구까지 오셔서 우리나라 양봉박물관에 자료에 도움을 주시고자 귀한 발걸음을 해 주셔서 거듭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2021.10.28

1978년도 자작 4매 채밀기^^

1978년도 자작 4매 채밀기^^ 어재는 개천절 대체 공휴일이라 대구 팔공산에 계신 최명도님을 만나서 점심식사를 같이 하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최사장님의 지인께서 그당시 항공기 부속품으로 롤러를 활용하여 4매 채밀기를 만들어서 주신것을 이젠 세월이 흘러서 제가 국내 양봉박물관이나 자료관에 비치하여 후배 양봉인들께 소개 해 드리라고 기증 해 주신것입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꿀벌마을 최명도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일상다반사 2021.10.05

1955년도에 제작한 벌꿀 채밀기 모습^^

1955년도에 제작한 벌꿀 채밀기입니다^^ 아마도 울 나라에서는 2매 채밀기를 아직까지 보관하여 갖고있는 양봉인이 과연 몇분이 계실지??? 경북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에서 제일 먼저 양봉을 시작하신 김성수님께서 흔쾌히 장래 양봉박물관이나 자료관에 자료로 활용을 하시도록 기증 해 주셨답니다^^ 이자리를 빌어 귀한 자료를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1.09.18

1950년대 채밀기를 기증 받았습니다^^

1950년대 채밀기를 기증 받았습니다^^ 몇일 전 대구시 달상군 가창면 단산리에 계시는 올해 95세로 건강하게 지내시는 "채명기"선생님께서 과거에 양봉을 하고 계실때 갖고 계신 채밀기를 제가 준비하고 있는 양봉박물관과 자료관에 선뜻 기증을 해 주시네요^^ 이 채밀기는 그당시 대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형무소"에서 죄수들이 만들어서 구입을 하셔다고 말씀을 해 주시면서 그당시 대구시 달성군에서 추천을 받아서 대구 북구에 위치한 금호강변 팔달교 근처에서 한복을 입고서 양봉교육과 실습을 하셨다고 이야기를 많이 들려 주셨답니다^^ 이젠 고령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셔서 상세한 이야기를 듣지 못해 많이 아쉬운 시간이었지요..... 이렇게 우리 옛 선조들의 귀중한 양봉서적을 비롯한 손때 묻은 각종 양봉도구나 자료들이 사..

일상다반사 202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