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기다리는 월간양봉계 잡지가 도착하여
책을 펼쳐 보니 책속에 "드리는말씀"이라고
조그만한 흰색 종이한장이 끼어져 있어
읽어 보는 순간 마음이 무거워지면서
우리나라 영봉계의 현실을 느끼게 합니다...
1967년에 창간하여 지금까지 제46권 제11호로
제547호이지만 2013년 1월호를 마지막으로 발간한다면
통권 549호를 마지막으로
46년간 수많은 양봉인들의 양봉기술과 소식을 접하는
이정표 역활을 헤왔던 월간양봉계 잡지가
머리속에서 사라져 간다는 현실이
많은 아쉬움과 착착함을 느끼는것이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누군가가 이 잡지사를 인수 받아
계속 발간이 되기를 마음속으로
바라기만 하지만 관심이 계신분은 직접 연락하셔서
반세기 동안 이끌어 온 월간 양봉계 잡지가
계속 발간되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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